달려라 하니.

빛나리 중학교의 신입생이 된 하니
그때 홍두깨 선생님을 만나게 되고 육상선수로 성장한다.

하지만 육상대회에서 다리를 접질르고 이어 교통사고로
아킬레스건까지 손상받게 된다.

장거리 선수로 전향하지만 역경을 딛고 육상선수가 되는 이야기가 참으로 인상깊었다.



택시 운전사에서 독일 외무장관에 오른 요쉬카 피셔
사진을 잘 살펴보면 몸무게가 달라진 것을 볼 수 있다.

요쉬카 피셔는 연방의회 의원으로서
헤센 주 환경부 장관으로 성공적인 정치인이었으나,
문제 해결에 대한 압박감과 책임감, 스트레스가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쌓이게 되자,
닥치는 대로 먹기 시작해서 뚱보가 되었다.

그는 몸무게 112킬로까지 나갔다.
하지만 달리기를 통해 일년 만에 몸무게를 37킬로그램을 줄이면서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아마추어 마라토너가 된 것이다.

그는 결혼생활마저 깨졌고 
개인적인 생활 태도, 자신의 외모, 생각까지 완전히 무너질 것 같은 절박했다.
절망과 좌절의 나날을 보내던 뚱보 요쉬카 피셔.


뚱보 정치인에서 납렵한 마라톤 주자로 변신한 그는 자신이 달리는 이유를 말한다.
"나는 오로지 나 자신을 향해 달린다. 달리기는 나에게 일종의 명상이다."

그는 달리기를 통해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된 것이다.



맨발의 마라토너 아베베 비킬라.
1960년 로마 올림픽에서 마라톤 경기에서 맨발로 뛰었다.
2시간 15분 16초로 1등. 금메달을 기록하였다.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선수였던 아베베 비킬라.
아프리카에서 처음으로 받는 금메달이었고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과 자부심을 심어주게 된 것이다. 

그후 4년뒤 도쿄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받고 다음 올림픽에서는 다리 골절로 나가지 못하였다.
그러던 중 빗길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되었지만
그는 절대 포기하지 않았고
장애익 올림픽에서 양궁선수로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다.

그는 절망하지 않는다.
더 이상 다리가 없어 달릴 수 없었지만
두 팔이 있다고 생각하고 다른 것에 도전했다.

아베베 비킬라는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
"나는 남과 경쟁하여 이긴다는 것보다
 자신의 고통을 이겨내는 것을 언제나 생각한다.
 고통과 괴로움에 지지않고 마지막까지 달렸을때 그것은 승리로 연결되었다."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낸 것이다.

지금 힘들고 절망에 빠져 포기하려고 마음이 들었을 때,
하니와 요쉬카 피셔, 아베베 비킬라를 생각하면
불끈 힘을 내보는 것은 어떻까요?

달린다는 것은 결국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는 것이다.
바로 자신과의 싸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