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하는 쇳소리 섞인 목소리가 들려온다.
소리가 들려오는 쪽으로 눈길을 돌리니 때 이른 산타클로스 옷을 입은 한 남자가 요란하게 크리스마스 장식을 한 오토바이를 타고 지나간다.
특이한 복장만으로도 눈길이 가지만, 그를 한참 지켜보면 더욱 재미있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것은 바로 쉬지 않고 사람들에게 인사를 한다는 점. 이 때문에 그는 동네 사람들에게 ‘인사맨’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
이처럼 독특한 분장을 하고 마주치는 모든 사람들에게 끊임없이 인사를 하고 다니는 인사맨. 그의 본명은 한석철(34). 직업은 자장면 배달부다.
한 씨에 따르면 그는 하루에 평균 4000번 정도 인사를 한다. 수원에 그를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의 독특한 인사법이 학교에서 유행이 된 지 오래일 정도. 그는 그야말로 ‘수원의 명물’인 셈이다.
인사맨 한 씨의 복장 또한 특이하기로 유명하다. 그는 요일마다 다른 옷을 입고 자장면을 배달한다. 물론 평범한 옷은 하나도 없다. 산타클로스 옷을 비롯해 슈퍼맨, 배트맨 옷 등을 그는 즐겨 입는다
(중략)
한 씨는 “인사하는 데는 돈이 한 푼도 들지 않는다”며 “손님들이 좋아하니까 나도 저절로 기분이 좋아져 더욱 즐겁게 일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발췌 : 미디어 다음 05. 11. 15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인간관계는 은행 계좌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나의 계좌에 돈이 많다는 건 내가 다른 사람들에게 고래 반응을 많이 했다는 뜻입니다.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즉 고래반응이 만을수록, 즉 고래 반응이 많으면 많을수록 다른 사람의 실수를 쉽게 고쳐줄 수 있고 상대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됩니다.”
여기에서는 '인사'라는 고래반응을 사용했습니다. 자신에게 있어 가장 잘하는 장점인 '인사하는 것'을 찾아 그것을 자신의 브랜드로 만들고 그것을 극대화하였습니다. 진심우러나오는 4000번의 인사를 통해 그것을 받아드리는 입장에서도 기분을 좋게하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특이한 복장과 꽃단장한 화려한 오토바이, 철까방대신 지게를 사용하는 등 자기분야에서 남들과 차별화하는 모습을 통해 진정한 전문가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자신이 어떤 자리에 있든지 거기에서 최고가 되려고 노력하고 항상 새로운을 추구하며 그 자리를 즐길줄 아는 사람이 바로 전문가입니다.
목적없이 없이 고시에 매달리거나 토익과 학점에 매달려서 적성에 맞지도 않고 맹목적으로 좋은 직장에만 들어가려고 하거나,
안정적인 것이 최고라고 생각하여 마냥 공기업이나 공무원이 되기를 원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앞으로는 혁신의 빠른 속도, 개방된 시장의 압력, 치열한 경쟁 등으로 인하여 회사로 하여금 좀더 날씬하고 좀더 유연할 것을 요구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이디어와 지식이 전보다 중요하게 되었고 그 결과 회사라는 형태는 개인화가 되었고 그 안에 독특한 전문가 집단이 부상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앞으로 필요한 것은 전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문가가 되기 위해 과연 어떻게 해야 할지 하루에 4천번 인사하는 인사맨을 통해 해답을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