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연히 학교에 있었는데, 학교 후배이자 창업동아리 회장인 정원이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형, KTV 작가님한테 연락왔는데 유니멘토 한번 촬영해보고 싶데." 곧바로 연락드리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연락드렸습니다.
바로 KTV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 방영되는 『청년시대 실크세대』프로 중에서 '내일을 향해 쏴라'라는 코너에 나가게 된 것입니다. 청년시대 실크세대는 취업 전쟁에 뛰어든 청년 구직자들과, 자신만의 기술과 아이템을 가지고 당당히 창업에 뛰어든 청년 창업자들의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입니다.
너무나 취지도 좋고, 유니멘토에서 하고 있는 모습들을 담을 수 있다고 생각하여 3주 뒤 촬영하게 되었습니다. 목요일 하루 종일동안 사무실에서의 모습부터 시작해서 멘토링, 강연회 모습까지 담기 때문에 많은 준비를 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바로 전날 어떤 식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회의를 거듭했고, 박현우 이노버스 대표 강연도 함께 준비하느냐 새벽 1시쯤되서야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촬영 당일날 아침 마음을 비우기도 했습니다. 준비를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는데, 의욕만 앞섰던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준비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9시 반 유선영 피디님이 오셨고, 30여분 동안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너무나 편하게 해주셨고, 재연 부분도 현재 멤버들과의 만남에 초점을 맞춰 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함께 진행했습니다.
마음을 비우고, 우리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식으로 접근하니 편안해졌습니다. 평소 회의하는 것처럼 회의하고, 각각 업무에 대한 인터뷰도 잘 끝냈던 것입니다. 그렇게 사무실에서 11시까지 촬영하고 씨앗 인터뷰하러 왕십리 기원으로 갔습니다.
이번에 인터뷰 하는 분은 가군이 일본문화 탐방할 때 같은 조였던 동생이고, 현재 바둑 프로기사 3단이 있는 이다혜양입니다. 이날 특별하게 인터뷰를 나눴고 그 내용을 촬영에 담았습니다.
그 후 크레벤 백기락 대표의 멘토링을 받기 위해 교대로 이동했습니다. 교대에 위치한 사무실에 찾아가서 강연 비즈니스 전반에 대해 멘토링을 받았습니다. 자신감 넘치시고 강연 비즈니스에 대해 너무나도 잘 알려주셨던 백기락 대표님. 이날 잘 몰랐던 부분들에 대해서 멘토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기억이 남는 것을 말하면 '사업 모델의 명확화' 부분입니다. 사업 모델은 고객이 봐도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파악이 가능해야 하는 것입니다. 두리뭉실할 경우 금방 무너지게 됩니다. 철저하게 수익모델 수준을 높여야 하고 이를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대기업에는 노하우와 인프라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작은 기업이 이기기 위해서는 고도의 아이디어, 즉 수준높은 비즈니스 모델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그렇게 1시간 남짓 멘토링을 받고 외대로 이동했습니다. 오늘 마지막으로 박현우 이노버스 대표의 강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날 유니멘토가 맡은 역할은 전반적인 행사 진행이었습니다. 일종의 강연 대행이라고 볼 수 있죠. 박현우 대표의 경우 외대 신방과 99학번으로 열정이 넘친 분이었습니다. 저랑 나이도 동갑이라서 마지막 끝날 때, '친구하자'고 했는데 조만간 만나서 밥먹으면서 친해져야겠네요.
강연회도 160여명 이상 참석하고, 뒤에 10명 정도 서서 들을 정도로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클로징 부분을 촬영하게 8시 반 정도에 촬영이 모두 끝났습니다. 어제만 하더라도 걱정 반 기대 반이었는데, 무사히 끝나니 너무나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동희와 승욱이도 '해냈다'는 느낌을 받았던 것 같았습니다. '승리하는 느낌, 성취하는 느낌이 바로 이것이구나'라고 생각했고,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유니멘토가 되어야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유니멘토 - 3명의 UFO'의 이야기를 영상을 통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재현부분
처음 유니멘토는 경준이가 생각한 것이고, 이에 대해 창업자를 찾는 과정에서 제가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경준이가 유학을 간 상태라서 가내훈 중심적으로 재조정 되었습니다.
즉, 작년에 유니멘토의 고비가 왔을 때 제가 포기하지 않고 지금까지 유니멘토를 하게 된 이유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유니멘토 지속성
유니멘토가 지금까지 있기에는 함께 했던 사람들(균재, 응식, 정균, 재준, 은진)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현재 유니멘토 구성원에 초점을 맞춰기 때문에 3명의 창업 멤버 중심으로 촬영되었습니다.
3. 유니멘토 U.F.O
U.F.O라 함은 유니멘토의 창조적 조직으로 Unimentor Foundation Officer의 줄임말입니다. 즉 현재 공동 창업멤버 개념으로 조직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유니멘토 U.F.O에는 한상희 UFO, 유정환 UFO님이 있습니다. 이들이 있기에 유니멘토가 든든한 것입니다.
앞으로 더욱 유니멘토를 꿈이 자라나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KTV 청년시대 실크세대 유선영 PD님과 전은숙 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KTV 청년시대 실크세대 '내일을 향해 쏴라' 4월 9일 목요일 오후 4시 방송







감사합니다.